흔적
안신영.
오랜만에 찾아간
나의 조국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
거리의 모습
빌딩 숲의 모습
고궁들의 모습
첨단의 물결속에
변해버린 모습모습들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움속의 친구들
찾고 또 찾아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
지팡이 짚고 있네
70 여년 세월속에
먼저 떠난 친구들
기쁘고 슬픈 소식
주고 받으며
주름속의 환한 웃음
남기고 헤어졌네.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흔적
안신영.
오랜만에 찾아간
나의 조국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
거리의 모습
빌딩 숲의 모습
고궁들의 모습
첨단의 물결속에
변해버린 모습모습들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움속의 친구들
찾고 또 찾아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되어
지팡이 짚고 있네
70 여년 세월속에
먼저 떠난 친구들
기쁘고 슬픈 소식
주고 받으며
주름속의 환한 웃음
남기고 헤어졌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8 | 나의 일상3 | 2020.04.20 | 44 |
107 | 나의 집 | 2020.07.21 | 34 |
106 | 낙엽 | 2017.10.09 | 36 |
105 | 낙엽 | 2017.02.26 | 42 |
104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62 |
103 | 내 생일.2 | 2018.07.23 | 45 |
102 | 너에게5 | 2021.07.09 | 168 |
101 | 단풍.1 | 2017.11.19 | 45 |
100 | 독감.2 | 2018.02.02 | 38 |
99 | 떠나간 영혼.1 | 2019.03.02 | 44 |
98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8 |
97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41 |
96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53 |
95 | 뜨거운 8 월. | 2017.10.09 | 39 |
94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3 |
93 | 마음의 풍경 | 2019.03.19 | 33 |
92 | 매화2 | 2018.02.02 | 46 |
91 | 매화 | 2015.02.10 | 46 |
90 | 미운 오리 새끼.1 | 2015.02.10 | 63 |
89 | 바람.1 | 2015.02.10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