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안신영.
매회는 추운 것도
모르나 보다
12 월 부터 피기 시작한
분홍 색 매화
고운 꽃 피어나면
겨울 찬 바람의 질투에
얼었다 녹았다 하더니
끈질긴 생명력이
어디서 솟아 나는지
분홍 색의 화사한 매화
눈 부신 햇살과 어울려
나를 반긴다.
매화가 지고 나면
봄은 와 있겠지.
![]()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매화
안신영.
매회는 추운 것도
모르나 보다
12 월 부터 피기 시작한
분홍 색 매화
고운 꽃 피어나면
겨울 찬 바람의 질투에
얼었다 녹았다 하더니
끈질긴 생명력이
어디서 솟아 나는지
분홍 색의 화사한 매화
눈 부신 햇살과 어울려
나를 반긴다.
매화가 지고 나면
봄은 와 있겠지.
엄동설한에
매화 한송이 피워내시려고
긴 몸살을 앓으셨나 봅니다.
곧 봄이 피어나리라 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 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 | 새털 구름 | 2018.09.05 | 37 |
27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6 |
26 | 생일 선물 | 2020.07.21 | 36 |
25 | 울고 있는 하늘 | 2019.03.19 | 36 |
24 | 낙엽 | 2017.10.09 | 36 |
23 | 황혼의 삶1 | 2023.05.19 | 35 |
22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5 |
21 | 나의 집 | 2020.07.21 | 34 |
20 | 가을 이네. | 2019.10.13 | 34 |
19 | 배 꽃의 화려한 순간1 | 2021.04.09 | 33 |
18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33 |
17 | 하늘 위에 하늘1 | 2019.12.08 | 33 |
16 | 마음의 풍경 | 2019.03.19 | 33 |
15 | 삼월의 숲속. | 2019.03.19 | 32 |
14 | 아들의 생일 | 2019.01.21 | 32 |
13 | 2월을 보내면서 | 2020.02.29 | 31 |
12 | 3월의 숲속 공원5 | 2022.03.15 | 30 |
11 | 수선화1 | 2020.02.05 | 29 |
10 | 아침의 가을 산 | 2018.11.10 | 29 |
9 | 아름다운 고독 | 2023.07.16 | 2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