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안신영.
매회는 추운 것도
모르나 보다
12 월 부터 피기 시작한
분홍 색 매화
고운 꽃 피어나면
겨울 찬 바람의 질투에
얼었다 녹았다 하더니
끈질긴 생명력이
어디서 솟아 나는지
분홍 색의 화사한 매화
눈 부신 햇살과 어울려
나를 반긴다.
매화가 지고 나면
봄은 와 있겠지.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매화
안신영.
매회는 추운 것도
모르나 보다
12 월 부터 피기 시작한
분홍 색 매화
고운 꽃 피어나면
겨울 찬 바람의 질투에
얼었다 녹았다 하더니
끈질긴 생명력이
어디서 솟아 나는지
분홍 색의 화사한 매화
눈 부신 햇살과 어울려
나를 반긴다.
매화가 지고 나면
봄은 와 있겠지.
엄동설한에
매화 한송이 피워내시려고
긴 몸살을 앓으셨나 봅니다.
곧 봄이 피어나리라 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감사 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3 |
67 | 흔적 | 2018.06.17 | 41 |
66 | 오월. | 2018.05.03 | 49 |
65 | 호수에서. | 2018.04.19 | 47 |
64 | 인연.1 | 2018.03.21 | 46 |
63 | 봄의 향기.1 | 2018.03.20 | 50 |
62 | 착각2 | 2018.02.28 | 56 |
61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38 |
60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8 |
매화2 | 2018.02.02 | 46 | |
58 | 독감.2 | 2018.02.02 | 38 |
57 | 안녕 2017 년1 | 2017.12.31 | 40 |
56 | 운전 | 2017.11.19 | 42 |
55 | 단풍.1 | 2017.11.19 | 45 |
54 | 가을 여행. | 2017.10.09 | 49 |
53 | 낙엽 | 2017.10.09 | 36 |
52 | 태풍 IRMA | 2017.10.09 | 38 |
51 | 뜨거운 8 월. | 2017.10.09 | 39 |
50 | 일식 | 2017.09.09 | 40 |
49 | 고요의 밤1 | 2017.07.29 | 7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