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바다.
안신영.
바다가 숨쉬는 파도 소리에
고요는 더욱 깊어 가고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어둠속에 더욱 빛난다.
바다와 하늘이 맞 닿은
캄캄한 망망 대해 에서
파도와 별들이 친구 되어
함께 흘러 간다.
바다 바다는 무엇 일까 ?
파도에 실어 주는
하얀 물 거품의 언어
거대한 바다의 이 소리를
난 알지 못한다
거대하고 장엄한 바다의 소리를
Feb - 17 - 2015.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검은 바다.
안신영.
바다가 숨쉬는 파도 소리에
고요는 더욱 깊어 가고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어둠속에 더욱 빛난다.
바다와 하늘이 맞 닿은
캄캄한 망망 대해 에서
파도와 별들이 친구 되어
함께 흘러 간다.
바다 바다는 무엇 일까 ?
파도에 실어 주는
하얀 물 거품의 언어
거대한 바다의 이 소리를
난 알지 못한다
거대하고 장엄한 바다의 소리를
Feb - 17 - 2015.
현장에 가지 않고는 만들 수 없는 작품이네요
아마 깊은 밤 뱃머리에서 작품 구상을 하시지 않았는지 상상해 봅니다
사람들에게서 얻은 상처가
자연에서 치유되는 경험을 자주 합니다
좋은 작품 감상잘했어요
안녕 신영씨!!!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68 | 바람.1 | 2015.02.10 | 46 |
67 | 계절 | 2015.02.10 | 46 |
66 | KAHALA 비치에서. | 2015.02.10 | 46 |
65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45 |
64 | 밤 운전6 | 2022.01.08 | 45 |
63 | 발렌타인 데이 여행3 | 2020.02.29 | 45 |
62 | 흔적2 | 2019.09.28 | 45 |
61 | 손톱에 핀 봉숭아3 | 2019.08.26 | 45 |
60 | 여행1 | 2019.08.06 | 45 |
59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45 |
58 | 단풍.1 | 2017.11.19 | 45 |
57 | 일식 | 2017.09.09 | 45 |
56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44 |
55 | 회복1 | 2021.01.23 | 44 |
54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44 |
53 | 6월의 한낮1 | 2019.06.05 | 44 |
52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44 |
51 | 크리스마스 아침. | 2018.12.28 | 44 |
50 | 운전 | 2017.11.19 | 44 |
49 | 그리움. | 2015.02.10 | 4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