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하늘 위에 하늘.
안신영.
조용히 가는비 뿌리는
회색의 하늘
활주로를 떠난 비행기
회색의 비 뿌리는
하늘을 뚫고 오른다
검은구름 헤치고
높게 높게 오르니
아 ! 거기에는 또
하나의 하늘이 있었다
검은 구름을 덮고있는
눈 보다 더 하얀 구름벌판
그 위에 또 하나의 파아란 하늘
빛에 반사되어 더욱 파랗다
백곰이 딩구는 북극의 눈속처럼
펼쳐진 하얀 구름의 계곡을
나를 태운 비행기는 거닐고 있다.
참 ! 아름답다 옥색의 하늘
침묵의 세계 더욱 황홀하다.
비행 여행을 하시면서
하늘위에 펼쳐진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벅차게 나눠 주셨네요
광활한 우주안에서도
푸른 수정 덩어리
지구별에 사는
우리는 행복한 존재들입지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48 | 봄의 향기.1 | 2018.03.20 | 48 |
| 47 | 계절이 주는 행복2 | 2019.05.12 | 48 |
| 46 | 길에서 길을 묻다. | 2019.06.24 | 48 |
| 45 | 한 낮의 휴식2 | 2021.08.03 | 48 |
| 44 | 가을을 보내는 11월. | 2015.12.21 | 49 |
| 43 | 기다림2 | 2015.07.07 | 51 |
| 42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52 |
| 41 | 가을.1 | 2018.09.05 | 52 |
| 40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53 |
| 39 | 이름 모를 들 꽃2 | 2017.05.02 | 53 |
| 38 | 산.1 | 2016.02.11 | 54 |
| 37 | 해 질녘의 호수 | 2016.08.11 | 54 |
| 36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54 |
| 35 | 햇 살 | 2015.05.08 | 55 |
| 34 | 착각2 | 2018.02.28 | 55 |
| 33 | 검은 바다.1 | 2015.03.01 | 56 |
| 32 | 그분 ! 김영길씨. | 2016.04.25 | 56 |
| 31 | 나의 슬픈 날3 | 2020.04.12 | 56 |
| 30 | 행복 | 2015.02.10 | 57 |
| 29 | 겨울 비! | 2015.02.10 | 58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