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네
안신영.
가을은 먼저
고독을 싣고 마음에 찾아든다
가을의 눈에 비추인 하늘은
더 높고 더 푸르고
나무는 외로움의 낙엽을
이별의 아픔으로 흩날린다
흩어진 낙엽 위를
걷는 사람들
낙엽의 아픈 소리에
덩달아 아파한다
가을은 고독과 결실의 친구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 이네
안신영.
가을은 먼저
고독을 싣고 마음에 찾아든다
가을의 눈에 비추인 하늘은
더 높고 더 푸르고
나무는 외로움의 낙엽을
이별의 아픔으로 흩날린다
흩어진 낙엽 위를
걷는 사람들
낙엽의 아픈 소리에
덩달아 아파한다
가을은 고독과 결실의 친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8 | 나의 일상3 | 2020.04.20 | 42 |
107 | 나의 집 | 2020.07.21 | 34 |
106 | 낙엽 | 2017.10.09 | 35 |
105 | 낙엽 | 2017.02.26 | 42 |
104 | 낙엽 쌓인 숲속 길.1 | 2020.12.01 | 61 |
103 | 내 생일.2 | 2018.07.23 | 44 |
102 | 너에게5 | 2021.07.09 | 166 |
101 | 단풍.1 | 2017.11.19 | 45 |
100 | 독감.2 | 2018.02.02 | 37 |
99 | 떠나간 영혼.1 | 2019.03.02 | 44 |
98 | 떠나는 겨울. | 2018.02.28 | 37 |
97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38 |
96 | 또 하나의 행복 | 2015.08.16 | 52 |
95 | 뜨거운 8 월. | 2017.10.09 | 36 |
94 | 뜨거운 눈물. | 2018.07.23 | 43 |
93 | 마음의 풍경 | 2019.03.19 | 31 |
92 | 매화2 | 2018.02.02 | 46 |
91 | 매화 | 2015.02.10 | 46 |
90 | 미운 오리 새끼.1 | 2015.02.10 | 59 |
89 | 바람.1 | 2015.02.10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