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외로움

석정헌2015.02.15 07:18조회 수 33댓글 0

    • 글자 크기




   외로움


       석정헌


무시로 일어 서지만

딱히 갈때가 없다

계절은 바뀌어

서늘한 바람 불지만

붉게 물든 석양 아래

하얗게 홀로선 외로움

바람에 쏠리는

색 바랜 잡초위에

털석 주저앉는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09 안녕의 꽃이 피기는 필까 2020.05.27 41
608 Lake Lenier 2020.05.12 41
607 일광 절약 시간 2018.03.12 41
606 아직도 무엇을 기다리는지1 2018.02.21 41
605 낙엽 2017.09.19 41
604 겨울의 어떤 도시 한 귀퉁이2 2016.12.27 41
603 벗어날 수 없는 그늘2 2016.06.24 41
602 꽃무릇 2015.09.18 41
601 망향 2015.06.09 41
600 사랑 그 덧없음에 2015.03.10 41
599 일상 2023.02.08 40
598 잠 좀 자자 2022.12.06 40
597 통증,어리석은 지난날1 2022.08.23 40
596 하이랜드2 2022.04.30 40
595 헛웃음1 2021.10.20 40
594 화재2 2019.10.10 40
593 허무 2019.08.30 40
592 나락 2018.11.26 40
591 시든봄 2016.03.07 40
590 여인을 그리며 2015.02.14 40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