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바람

석정헌2015.09.14 12:29조회 수 8댓글 0

    • 글자 크기



     바람


        석정헌


세상을 휘젖는 바람

하늘에 속삭이듯

시원한 그늘에 앉아

하얀 햇살에 튕긴

코스모스 향기에 섞어

노래로 살랑인다

그것이 남의 가슴을

흔드는 것인지도 모르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 살고 싶다 2015.04.09 11
48 황혼 2 2015.03.27 11
47 실비 2015.03.23 11
46 사랑안고 올 푸른봄 2015.03.23 11
45 안타까움에 2015.03.19 11
44 무당 2015.03.19 11
43 허무 2015.03.12 11
42 아직은 2015.03.04 11
41 우울한 계절 2015.10.04 10
40 추석빔 2015.09.22 10
39 안타까움 2015.09.12 10
38 낚시 1 2015.07.06 10
37 겨울지나 2015.04.23 10
36 통곡 2015.04.15 10
35 담금질 2015.04.09 10
34 지난해 2015.04.09 10
33 반광인 앞날을 향하여 2015.03.26 10
32 진달래 2015.03.22 10
31 배꽃 1 2015.03.22 10
30 아프다 2015.03.22 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