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떠난 사람
석정헌
세월의 시공이
스믈스믈 기어드는
희디흰 구름 사이
떨처내기 아쉬운
그리움에
한없이 보고픈
몸부림
왜
이다지도 잔인한가
가슴에 흐르는
고독에 묶어둔 마음
내일은 필경 바람이 불리라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을 떠난 사람
석정헌
세월의 시공이
스믈스믈 기어드는
희디흰 구름 사이
떨처내기 아쉬운
그리움에
한없이 보고픈
몸부림
왜
이다지도 잔인한가
가슴에 흐르는
고독에 묶어둔 마음
내일은 필경 바람이 불리라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9 | 아쉬움 | 2015.11.12 | 21 |
248 | 다시 돌아올 기약 | 2015.11.09 | 21 |
247 | 출근 | 2015.10.26 | 21 |
246 | 미련 | 2015.09.03 | 21 |
245 | 메밀꽃1 | 2015.09.01 | 21 |
244 | 삶이라는 것 | 2015.08.18 | 21 |
243 | 그래도 올 것은 온다 | 2015.05.13 | 21 |
242 | 그 허망함 | 2015.03.11 | 21 |
241 | 여인 2 | 2015.03.11 | 21 |
240 | 사랑의 메아리 | 2015.02.28 | 21 |
239 | 신의 유예 | 2015.02.28 | 21 |
238 | 술 먹이는 세상 | 2015.02.28 | 21 |
237 | 뒤돌아 보지마라 | 2015.02.20 | 21 |
236 | 살아 간다는 것은 | 2015.11.20 | 20 |
235 | 아직도 | 2015.10.28 | 20 |
234 | 고목 | 2015.10.05 | 20 |
233 | 가을 소묘1 | 2015.08.17 | 20 |
232 | 아침 | 2015.06.20 | 20 |
231 | 기도 | 2015.05.14 | 20 |
230 | 마지막 사랑이길 | 2015.05.12 | 20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