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네
안신영.
가을은 먼저
고독을 싣고 마음에 찾아든다
가을의 눈에 비추인 하늘은
더 높고 더 푸르고
나무는 외로움의 낙엽을
이별의 아픔으로 흩날린다
흩어진 낙엽 위를
걷는 사람들
낙엽의 아픈 소리에
덩달아 아파한다
가을은 고독과 결실의 친구
![]()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 이네
안신영.
가을은 먼저
고독을 싣고 마음에 찾아든다
가을의 눈에 비추인 하늘은
더 높고 더 푸르고
나무는 외로움의 낙엽을
이별의 아픔으로 흩날린다
흩어진 낙엽 위를
걷는 사람들
낙엽의 아픈 소리에
덩달아 아파한다
가을은 고독과 결실의 친구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08 | 바람소리 파도소리.1 | 2019.08.06 | 33 |
107 | 친구1 | 2019.12.08 | 33 |
106 |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 2019.12.26 | 33 |
105 | 떠나는 오월1 | 2020.05.28 | 33 |
104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33 |
103 | 오월의 향기1 | 2021.05.02 | 33 |
102 | 꽃 샘 추위1 | 2017.04.04 | 34 |
101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34 |
100 | 여행1 | 2019.08.06 | 34 |
99 | 일식 | 2017.09.09 | 35 |
98 | 안녕 2017 년1 | 2017.12.31 | 35 |
97 | 6월의 한낮1 | 2019.06.05 | 35 |
96 | 흔적2 | 2019.09.28 | 35 |
95 | 호박 꽃2 | 2020.08.15 | 35 |
94 | 회복1 | 2021.01.23 | 35 |
93 | 8월의 여운2 | 2021.09.11 | 35 |
92 | 가을의 끝자락2 | 2021.12.02 | 35 |
91 | 아침 산책3 | 2022.07.07 | 35 |
90 | 새해 아침 기도.1 | 2017.01.07 | 36 |
89 | 흔적 | 2018.06.17 | 3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