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삶의 길

ChoonKwon2019.06.25 10:38조회 수 27댓글 0

    • 글자 크기

삶의 길.

                         안신영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 

때로는 그립고 만나고 싶은 사람

흐르는 시간속에

어느 누구는 돌아올수 없는 

먼 길을 떠났고 

또 어느 누구는 슬픈 병마에 

괴로워 하고


많이 우울했고

슬퍼했지요


그렇지만 

작은 속삭임이 들렸어요

창밖을 보라고

햇님이 환하게 웃고 있다고

어서 나오라고 손짓을 한다고

그 슬픔 녹여 주겠노라고

어서 나와 보라고....


그래요 

이제 훌훌 털고

나의 일상으로 돌아 가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바람소리 파도소리.1 2019.08.06 33
107 친구1 2019.12.08 33
106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1 2019.12.26 33
105 떠나는 오월1 2020.05.28 33
104 비에 젖은 낙엽1 2020.09.13 33
103 오월의 향기1 2021.05.02 33
102 꽃 샘 추위1 2017.04.04 34
101 배꽃 속의 그리움. 2018.02.28 34
100 여행1 2019.08.06 34
99 일식 2017.09.09 35
98 안녕 2017 년1 2017.12.31 35
97 6월의 한낮1 2019.06.05 35
96 흔적2 2019.09.28 35
95 호박 꽃2 2020.08.15 35
94 회복1 2021.01.23 35
93 8월의 여운2 2021.09.11 35
92 가을의 끝자락2 2021.12.02 35
91 아침 산책3 2022.07.07 35
90 새해 아침 기도.1 2017.01.07 36
89 흔적 2018.06.17 3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