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마음의 풍경

ChoonKwon2019.03.19 16:07조회 수 25댓글 0

    • 글자 크기

마음의 풍경.

                                    안신영


햇살이 참 좋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처럼


흠뻑 젖어 있는 

나무 사이를 뚫고

창문에 스며든 햇살


무엇인가 

소근거릴 것만 같은 

맑고 밝은 햇살


작은 정원에 펼쳐 진

소박한 풍경


나무는 

살랑 살랑

바람과 이야기 하고


햇살은

소근 소근

나의 지난 추억과 이야기 한다

눈 앞에 어리는 지난 풍경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봄이 오는 소리.1 2015.02.10 48
107 착각2 2018.02.28 47
106 또 하나의 행복 2015.08.16 47
105 길에서 길을 묻다. 2019.06.24 46
104 가을 여행. 2017.10.09 46
103 배꽃 2015.02.10 46
102 세 월. 2015.02.10 46
101 한 낮의 휴식2 2021.08.03 45
100 가을을 보내는 11월. 2015.12.21 45
99 kAHALA 의 아침. 2018.12.04 44
98 봄의 향기.1 2018.03.20 44
97 단풍.1 2017.11.19 44
96 자연이 참 좋다 2017.06.05 44
95 9월의 마지막 날. 2016.10.03 44
94 매화 2015.02.10 44
93 가을 2015.02.10 44
92 울고있는 겨울하늘3 2020.02.05 43
91 손톱에 핀 봉숭아3 2019.08.26 43
90 오월. 2018.05.03 43
89 호수에서. 2018.04.19 4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