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나그네

RichardKwon2021.08.03 15:55조회 수 49댓글 1

    • 글자 크기

나그네 

                      지천 ( 支泉 ) 권명오.

하늘은 

끝없이 펼쳐진 

천상의 무대


태양과 구름들

바람 따라 춤을 추는

곡예의 전시장


생동하는 천공의 예술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데


내일은 어떻게 다를지

알 길 없는 너와 나

미련의 나그네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문득 올려다 본 하늘은 변화무쌍한 한판 놀이터 같네요.

    우리가 오고 가는 것과 무관하게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자연들이 무심하게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즐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2 9월의 명상3 2021.09.27 34
151 새해 기도3 2022.01.09 34
150 세상 아름다워4 2022.02.02 34
149 진리 2021.08.03 35
148 천리 ( 天理 )2 2021.10.03 35
147 막장 희극1 2021.11.03 35
146 순리1 2021.12.30 35
145 송구 영신3 2021.12.30 35
144 쓰다 써1 2022.07.09 35
143 가을의 명암. 2016.10.03 36
142 9월 27일1 2019.09.28 36
141 반성과 고백4 2021.02.15 36
140 바램 2021.03.12 36
139 나무와 숲2 2022.08.10 36
138 미완성, 2016.10.03 37
137 그리움2 2019.12.04 37
136 윤회 ( 輪 廻 )2 2020.10.09 37
135 청록의 오월 2021.05.02 37
134 참 좋다3 2021.10.16 37
133 서울의 찬가. 2018.06.17 3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