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새상
권 명오.
일년에 한 두번
올까 말까 한
눈이 귀한 눈이
눈들이 춤을 춘다.
생명의 양식
하얀 구름 가루들
펄 펄 신나게 내린다
산천 초목 선인 악인
인종 계급 차별없이
눈 눈이 날아든다
소리없이 말 없이
하얗게 하얗게 쌓인다
모든것 공평하게
덮어주고 감싸주며
얼싸 안고 평안하게
하얀 세상 펼친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하얀 새상
권 명오.
일년에 한 두번
올까 말까 한
눈이 귀한 눈이
눈들이 춤을 춘다.
생명의 양식
하얀 구름 가루들
펄 펄 신나게 내린다
산천 초목 선인 악인
인종 계급 차별없이
눈 눈이 날아든다
소리없이 말 없이
하얗게 하얗게 쌓인다
모든것 공평하게
덮어주고 감싸주며
얼싸 안고 평안하게
하얀 세상 펼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92 | 흙으로. | 2016.10.03 | 36 |
191 | 호박꽃3 | 2022.08.02 | 28 |
190 | 허상 무상1 | 2016.12.16 | 54 |
189 | 행복의 길3 | 2022.02.05 | 25 |
188 | 행복 | 2020.07.05 | 28 |
187 | 행복2 | 2019.08.10 | 43 |
186 | 항상 배우면서 살자. | 2015.02.10 | 48 |
185 | 함박눈6 | 2022.01.20 | 40 |
하얀 세상 | 2017.12.13 | 49 | |
183 | 하얀 겨울. | 2015.02.10 | 48 |
182 | 하루의 행복.1 | 2017.04.04 | 43 |
181 | 하롱 베이. | 2015.02.10 | 121 |
180 | 하늘 이시여! | 2015.02.10 | 62 |
179 | 판문점 깜짝 쇼1 | 2019.07.03 | 36 |
178 | 통곡2 | 2019.08.29 | 53 |
177 | 태극기와 촛 불. | 2018.04.19 | 439 |
176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30 |
175 | 코로나 19 | 2020.03.27 | 40 |
174 | 친구의 마지막 카톡 | 2023.05.08 | 25 |
173 | 추정(秋情)2 | 2019.11.25 | 5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