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목의 고행
권명오
비 바람 눈보라 치는
춥고 매서운 겨울
떨고 있는 나무
안스러워 가까이 가니
치솟은 가지 마다
생기 열기 가득 한
피나는 내공의 열정
봄을 향한 꽃을 위한
나목의 무언의 고행
자연의 거룩한 신기
내일을 노크한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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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 행복 | 2020.07.05 | 28 |
91 | 결실의 기쁨 | 2020.07.05 | 44 |
나목의 고행 | 2020.01.04 | 32 | |
89 | 알 길없는 심성 | 2023.01.13 | 63 |
88 | 무답 | 2021.10.16 | 25 |
87 | 윤회 | 2016.12.16 | 40 |
86 | 오월의 비극 | 2019.06.08 | 41 |
85 | 삶의 충전 | 2021.01.26 | 26 |
84 | 산 ( 山 ) | 2021.01.26 | 30 |
83 | 봄 맞이. | 2021.01.29 | 25 |
82 | 3.1 절 104 주년 | 2023.02.12 | 21 |
81 | 5 월의 시 | 2020.05.14 | 29 |
80 | 봄의 찬가. | 2015.03.01 | 53 |
79 | 기적 | 2015.02.13 | 53 |
78 | 산 | 2015.02.13 | 60 |
77 | 옹야 옹야 | 2023.07.09 | 18 |
76 | 인생 | 2019.03.16 | 39 |
75 | 친구의 마지막 카톡 | 2023.05.08 | 25 |
74 | 신선 | 2018.03.01 | 39 |
73 | 9 월 | 2020.09.13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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