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우리 엄마.

RichardKwon2017.10.09 20:39조회 수 46댓글 0

    • 글자 크기

우리 엄마.

                          권 명오.


피곤이 깃든 나무가지

길게 누운 그림자

함께 다정히 누워

천고마비의 계절

높은 하늘 바라보니


하얀 실구름 사이

긴 가름마 타 쪽을 찌신

예쁜 우리 엄마

가물 가물 다가 오며

보일듯 말듯 손을 흔든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2 65년 전 추억4 2022.03.01 45
111 간다4 2021.07.09 45
110 만감의 꽃길1 2021.04.09 45
109 상처와 후회2 2020.03.30 45
108 거울과 인생.1 2018.09.07 45
107 까불대지 말자.7 2022.04.16 44
106 함박눈6 2022.01.20 44
105 결실의 기쁨 2020.07.05 44
104 행복2 2019.08.10 44
103 래 래 ( 來 來 )1 2019.07.09 44
102 송구 영신1 2018.12.30 44
101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2015.05.14 44
100 비운 ( 非運 )3 2022.01.21 43
99 생사의 순간2 2021.03.03 43
98 하루의 행복.1 2017.04.04 43
97 알로하 2016.10.03 43
96 6월의 신부 2020.06.11 42
95 코로나 19 2020.03.27 42
94 무심한 세월 2018.11.17 42
93 Long Beach.1 2017.04.28 4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