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ghetti Junction.
권 명오.
애틀랜타 북쪽 도라빌 시
85번 285번 교차로는
열 두개 방향의 갈림 길
Spaghetti Junction
얼키고 설킨 차도에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차들이 꼬리 물고 뒤 따른다.
가득히 꿈을 실은 삶의 행렬
낮이면 햇빛 받아 빛나고
밤이면 불빛 받아 찬란한
생동하는 현대 문명의 꽃
Spaghetti J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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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Spaghetti Junction.
권 명오.
애틀랜타 북쪽 도라빌 시
85번 285번 교차로는
열 두개 방향의 갈림 길
Spaghetti Junction
얼키고 설킨 차도에는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차들이 꼬리 물고 뒤 따른다.
가득히 꿈을 실은 삶의 행렬
낮이면 햇빛 받아 빛나고
밤이면 불빛 받아 찬란한
생동하는 현대 문명의 꽃
Spaghetti Junction.
하루에 두번씩 어김없이 지나는
스타게티 정션에
작은 인생과 스토리가 담겨있었네요.
돌아보면
천지에 작은 이야기와 삶의 메시지가 있다는 것을
선배님 작품을 통해 다시 느껴봅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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