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분열
조동안
하나인듯 둘인듯
구분된 벽에 눈은 멀었고
따지고 보니 하나인것도
알지못하고 드러내는 상처들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애정과 미련
보이지 않는 끈으로
함께 하고 있어
오히려 더 ~
가슴 아픈 성장통
분열도 끝이 있겠지
끊어지는 아픔에
이어지는 성장의 고통
더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을듯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사랑과 용서
긴시간 이어졌던
믿음의 고리
오히려 더 ~
가슴 아픈 성장통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세포분열
조동안
하나인듯 둘인듯
구분된 벽에 눈은 멀었고
따지고 보니 하나인것도
알지못하고 드러내는 상처들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애정과 미련
보이지 않는 끈으로
함께 하고 있어
오히려 더 ~
가슴 아픈 성장통
분열도 끝이 있겠지
끊어지는 아픔에
이어지는 성장의 고통
더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을듯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사랑과 용서
긴시간 이어졌던
믿음의 고리
오히려 더 ~
가슴 아픈 성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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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동행1 | 2016.08.27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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