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월의 한낮.
안신영.
6 월이 왔나 했더니
여름도 따라 왔네
따가운 햇살은
녹음방초 더욱 짙게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를 살찌게 한다
넝쿨에 매달린 오이
매일 매일 커가는 그 모습
시간과 경쟁을 하나보다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그 아래 찾아온 바람이
나무를 춤추게하고
햇살을 간지럽힌다
햇살과 바람
파아란 하늘이 함께한
6 월의 한낮.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6 월의 한낮.
안신영.
6 월이 왔나 했더니
여름도 따라 왔네
따가운 햇살은
녹음방초 더욱 짙게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를 살찌게 한다
넝쿨에 매달린 오이
매일 매일 커가는 그 모습
시간과 경쟁을 하나보다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그 아래 찾아온 바람이
나무를 춤추게하고
햇살을 간지럽힌다
햇살과 바람
파아란 하늘이 함께한
6 월의 한낮.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28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7 |
127 | 오가는 계절1 | 2020.08.30 | 37 |
126 | 숲속 산책 길2 | 2021.09.30 | 37 |
125 | 황혼의 삶1 | 2023.05.19 | 37 |
124 | 새털 구름 | 2018.09.05 | 38 |
123 | 배꽃 속의 그리움. | 2018.02.28 | 39 |
122 | 얼굴. | 2018.09.05 | 39 |
121 | 생일 선물 | 2020.07.21 | 39 |
120 | 꽃 샘 추위1 | 2017.04.04 | 40 |
119 | 태풍 IRMA | 2017.10.09 | 40 |
118 | 울고 있는 하늘 | 2019.03.19 | 40 |
117 | 삶의 길 | 2019.06.25 | 40 |
116 | 낙엽 | 2017.10.09 | 41 |
115 | 독감.2 | 2018.02.02 | 41 |
114 | 감사한 인연. | 2019.01.05 | 41 |
113 | 봄 | 2019.02.10 | 41 |
112 | 뜨거운 8 월. | 2017.10.09 | 42 |
111 | 안녕 2017 년1 | 2017.12.31 | 42 |
110 | WAIMEA VALLY | 2018.12.04 | 42 |
109 | 친구1 | 2019.12.08 | 42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