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안타까움

석정헌2015.02.21 06:46조회 수 17댓글 0

    • 글자 크기


   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구석으로

밀어버린 한여인

아직도 두근 거림이

멈추지 않는

가슴 속의 여인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그 설램이

채가시기도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벨 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 거린다

    • 글자 크기
가는 세월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9 가는구나 2015.05.12 17
108 Tie 2015.05.12 17
107 떠나든 날 2015.05.02 17
106 남은 것은 그리움 2015.04.30 17
105 겨울지나 2015.04.23 17
104 나그네 2015.04.16 17
103 통곡 2015.04.15 17
102 박꽃 2015.04.09 17
101 겨울 나그네 2015.04.09 17
100 봄비 2015.03.23 17
99 죽순 2015.03.22 17
98 희망 2 2015.03.19 17
97 안타까움에 2015.03.19 17
96 분재 2015.03.05 17
95 아직은 2015.03.04 17
94 시련 2015.02.28 17
93 가는 세월 2015.02.21 17
안타까움 2015.02.21 17
91 2023.12.02 16
90 아린다 2015.10.08 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