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개기일식

아이얼굴2017.08.31 21:45조회 수 58댓글 0

  • 1
    • 글자 크기

개기일식-조동안.jpg


  개기일식


             조동안


100년의

쉽잖을 우주 축제

닿는 여기서

꿈같이 펼쳐지네

 

지긋한 눈으로 보기엔

버거운 환상

억지로 가린

검은 속에

하얗게 드러난

그대의 프로포즈

 

다이아몬드 보다

강열한 사랑으로

다가 그대의 열정

심장에

울림으로

거칠게 몰아친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산소망 2015.04.15 66
107 사람을 기다리며1 2021.11.20 65
106 COVID19 & ….1 2020.05.17 65
105 동행1 2016.08.27 65
104 동창 2015.04.13 65
103 아틀란타에 눈오던 날 -2017년12월8일- 2017.12.09 64
102 사명 2015.04.29 64
101 시인의 마을 2015.04.13 64
100 2015.03.16 64
99 풍랑2 2021.01.16 63
98 비가 싫다구요? 2015.03.16 63
97 컴퓨터를 정리하며2 2021.11.21 62
96 유리식탁1 2021.07.13 62
95 만두1 2019.01.18 62
94 거룩한 부담 2018.12.13 62
93 동창회 2017.12.04 62
92 기러기 아빠 2015.03.16 62
91 하얀눈 검은눈12 2022.01.07 61
90 축복의 삶5 2018.05.13 61
89 '밍키' 그리고 '밍키' 2018.01.19 61
첨부 (1)
개기일식-조동안.jpg
227.7KB / Download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