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
권명오.
산. 산. 산들이 모여 사는
산 동네 스모키 마운틴
수 천만년 어깨를 맞대고
소리없이 다정하고 따듯하게
동, 식물들 보듬고 살펴온
신비하고 장엄한 산. 산들
높고 높은 봉우리 사이사이
안개처럼 그림처럼 솟아 오른
내 고향 가막산 상상봉
아버지 그 위에서 손짓 하시네
아버지, 아버지는 나의 산
크고 높은 영원한 나의 산.
Feb - 05 - 2015.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산 .
권명오.
산. 산. 산들이 모여 사는
산 동네 스모키 마운틴
수 천만년 어깨를 맞대고
소리없이 다정하고 따듯하게
동, 식물들 보듬고 살펴온
신비하고 장엄한 산. 산들
높고 높은 봉우리 사이사이
안개처럼 그림처럼 솟아 오른
내 고향 가막산 상상봉
아버지 그 위에서 손짓 하시네
아버지, 아버지는 나의 산
크고 높은 영원한 나의 산.
Feb - 05 - 2015.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52 | 9월의 명상3 | 2021.09.27 | 29 |
51 | 청록의 오월 | 2021.05.02 | 29 |
50 | 반성과 고백4 | 2021.02.15 | 29 |
49 | 바람 바람.1 | 2020.08.23 | 29 |
48 | 어이 할꼬 | 2020.06.17 | 29 |
47 | 그리움2 | 2019.12.04 | 29 |
46 | 나 보다 더 나쁜 놈. | 2019.06.19 | 29 |
45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28 |
44 | 봄이 오면 | 2021.03.12 | 28 |
43 | 진리 | 2021.08.03 | 27 |
42 | 불안의 시대 | 2020.09.07 | 27 |
41 | 부부 시인의 일상 | 2020.03.09 | 27 |
40 | 나무와 숲2 | 2022.08.10 | 26 |
39 | 야화 ( 夜花 )5 | 2022.07.04 | 26 |
38 | 오월의 길목3 | 2022.05.14 | 26 |
37 |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3 | 2022.03.17 | 26 |
36 | 명암의 윤회1 | 2021.09.27 | 26 |
35 | 산 ( 山 ) | 2021.01.26 | 26 |
34 | 그리움 | 2021.01.08 | 26 |
33 | 5 월의 시 | 2020.05.14 | 2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