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야지.
권명오.
어제는 우리집
고등학교 후배들 모인 날
맑고 따스한 부부들
손 마주잡고 웃고 떠들고
행복이 넘쳤던 즐거운 순간
손님들 떠난후
안신영 그리고 나
감사하며 부족함을 돌아본다
좀 더 잘 해야지
오늘은 우리집
문학회원들 모이는 날
귀한 글들 간직하고
마주앉아 희희 낙낙
석찬 맛있게 나누는 밤
부족하고 모자람 없는지
정해진 시간 지나
손님들 떠나고 나면
알겠지 부족한 것들
좀 더 잘 해야지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잘 해야지.
권명오.
어제는 우리집
고등학교 후배들 모인 날
맑고 따스한 부부들
손 마주잡고 웃고 떠들고
행복이 넘쳤던 즐거운 순간
손님들 떠난후
안신영 그리고 나
감사하며 부족함을 돌아본다
좀 더 잘 해야지
오늘은 우리집
문학회원들 모이는 날
귀한 글들 간직하고
마주앉아 희희 낙낙
석찬 맛있게 나누는 밤
부족하고 모자람 없는지
정해진 시간 지나
손님들 떠나고 나면
알겠지 부족한 것들
좀 더 잘 해야지
잘 하셨습니다. 묵묵히 갈비를 자르고 계신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연세드신 한국 남성들의 부인을 돕지 않는 아름답지 않는 이미지가 싹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이 가득하신 맛난 음식과
더불은 많은 회원들의 귀한 작픔 나눔
참 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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