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잘 해야지.

RichardKwon2019.02.10 14:36조회 수 149댓글 2

    • 글자 크기

잘 해야지.

                                   권명오.


어제는 우리집 

고등학교 후배들 모인 날

맑고 따스한 부부들

 손 마주잡고  웃고 떠들고 

행복이 넘쳤던 즐거운 순간


손님들 떠난후 

안신영 그리고 나

감사하며 부족함을 돌아본다

좀 더 잘 해야지


오늘은 우리집 

문학회원들 모이는 날

귀한 글들 간직하고 

마주앉아 희희 낙낙

석찬 맛있게 나누는 밤

부족하고 모자람 없는지


정해진 시간 지나 

손님들 떠나고 나면 

알겠지 부족한 것들

좀 더 잘 해야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잘 하셨습니다. 묵묵히 갈비를 자르고 계신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연세드신 한국 남성들의 부인을 돕지 않는 아름답지 않는 이미지가 싹 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경화님께

    정성이 가득하신 맛난 음식과 

    더불은 많은 회원들의 귀한 작픔 나눔

    참 잘 하셨습니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12 상처와 후회2 2020.03.30 48
111 우리 엄마. 2017.10.09 48
110 만감의 꽃길1 2021.04.09 47
109 거울과 인생.1 2018.09.07 47
108 하루의 행복.1 2017.04.04 47
107 까불대지 말자.7 2022.04.16 46
106 결실의 기쁨 2020.07.05 46
105 코로나 19 2020.03.27 46
104 자전 공전1 2017.09.05 46
103 조국애를 발휘 합시다 2015.05.14 46
102 비운 ( 非運 )3 2022.01.21 45
101 함박눈6 2022.01.20 45
100 생사의 순간2 2021.03.03 45
99 행복2 2019.08.10 45
98 송구 영신1 2018.12.30 45
97 77 학년 생. 2015.02.10 45
96 자연의 신비4 2022.02.05 44
95 6월의 신부 2020.06.11 44
94 내일의 꽃3 2020.04.21 44
93 래 래 ( 來 來 )1 2019.07.09 4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