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가가 대소

RichardKwon2018.03.22 22:31조회 수 96댓글 1

    • 글자 크기

가가 대소

                                    권명오.


세상 갈수록 요상 혀

분별 없는 개들 마구 짖고

시도 때도 없이 닭이 운다


아서라 아서라

잘 났다는 말종들

어찌 어찌 할꼬


통제로다 통제로다

아이고 아이고 곡  소리

보고 듣기 역겨워


기 차고 매가 차

꼬끼오 가가 대소

멍멍이 가가 대소.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가가대소'

    란 단어의 의미를 처음  알았네요.

    냉소도 미소도 말고 가가대소할 일이 많았으면....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2 봄 맞이. 2021.01.29 29
171 맛 좋고 몸에 좋다는 생강주.3 2022.03.17 29
170 사람 마음1 2022.08.02 29
169 6월의 길목 2023.06.15 29
168 부부 시인의 일상 2020.03.09 30
167 야화 ( 夜花 )5 2022.07.04 30
166 5 월의 시 2020.05.14 31
165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2022.03.11 31
164 사랑2 2022.07.14 31
163 나 보다 더 나쁜 놈. 2019.06.19 32
162 나목의 고행 2020.01.04 32
161 산 ( 山 ) 2021.01.26 32
160 오월의 길목3 2022.05.14 32
159 타향이 된 고향. 2023.01.31 32
158 어이 할꼬 2020.06.17 33
157 행복 2020.07.05 33
156 호박꽃3 2022.08.02 33
155 내일을 향해 2022.11.01 33
154 그리움 2021.01.08 34
153 명암의 윤회1 2021.09.27 3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