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에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비방이나 험담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고향 부여 -김동문-

관리자2024.01.30 10:41조회 수 12댓글 0

    • 글자 크기

 

 

 

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 [축시] 신랑 신부가 - 월우 장 붕익- 관리자 2024.04.04 14
161 Happy Easter Day! 관리자 2024.04.01 14
160 봄이 오면 - 이 해인- 관리자 2024.03.24 14
159 Happy Runner's Marathon Club 관리자 2024.03.24 14
158 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 South Dakota 관리자 2024.03.13 14
157 [내 마음의 시] 이별 그리고 사랑 관리자 2024.03.10 14
156 우루과이의 한 교회당 벽에 적혀 있는 글 관리자 2024.03.03 14
155 당신이 원하신다면 - 기욤 아폴리네르- 관리자 2024.02.22 14
154 2024년 인간 수명에 대한 연구결과 관리자 2024.01.19 14
153 문인과의 차 한 잔 ⑤ ‘불가능’의 詩學을 탐구하는 시인 이성복 관리자 2024.01.02 14
152 정거장에서의 충고 - 기 형도- 관리자 2024.01.02 14
151 늙어가는 모든 존재는 모두 비가 샌다 송원 2023.12.03 14
150 신사(紳士)와 숙녀(淑女) 이한기 2024.07.31 13
149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이한기 2024.07.18 13
148 호흡법(呼吸法) 이한기 2024.07.10 13
147 아프레 쓸라 (Apres cela) 관리자 2024.05.30 13
146 소풍같은 인생 - 추가열- 관리자 2024.05.30 13
145 태권도 & K-Pop Festival 7년만에 재개 관리자 2024.05.28 13
144 2024년 5월 22일 세상 떠난 신경림 시인의 ‘가난한 사랑 노래’ [고두현의 아침 시편] 관리자 2024.05.27 13
143 일본을 놀라게 한 너무나 아름다운 시인 -시바타 토요- 관리자 2024.05.07 13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6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