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석정헌
기억의 나락에서도
잊혀지지 않는
먼 세월의 여인
아직도 두근거림이
멈추지않는 가슴에
차 한잔을 핑계로
그녀를 청했건만
기다리는 동안의 설램이
채 가시기도 전
기다리지 말라는 전화소리
나의 전부를 전하고 싶었는데
식은 찻잔만 바라보다
일어서는 몸이 휘청거린다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909 | 솟아 오른 태양 | 2015.03.08 | 12 |
| 908 | 운명 | 2015.03.12 | 12 |
| 907 | 허무 | 2015.03.12 | 12 |
| 906 | 흔들리는 봄 | 2015.03.19 | 12 |
| 905 | 사랑안고 올 푸른봄 | 2015.03.23 | 12 |
| 904 | 만리성 | 2015.04.09 | 12 |
| 903 | 낚시 1 | 2015.07.06 | 12 |
| 902 | 가는구나 | 2015.08.19 | 12 |
| 안타까움 | 2015.09.12 | 12 | |
| 900 | 참배 | 2015.09.26 | 12 |
| 899 | 외로운 호수 | 2015.10.08 | 12 |
| 898 | 후회 2 | 2015.10.19 | 12 |
| 897 | 오늘만 있는 것은 아니다 | 2015.11.04 | 12 |
| 896 | 열어 보지않은 상자 | 2015.02.24 | 13 |
| 895 | 꿈 | 2015.03.04 | 13 |
| 894 | 어머니 그 아들 | 2015.03.05 | 13 |
| 893 | 삶 | 2015.03.05 | 13 |
| 892 | 봄은 왔는데 | 2015.03.08 | 13 |
| 891 | 무당 | 2015.03.19 | 13 |
| 890 | 실비 | 2015.03.23 | 1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