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청첩

아이얼굴2019.04.26 16:01조회 수 58댓글 0

  • 1
    • 글자 크기
025 청첩.jpg



      

 

              조동안

 

시간이 덧없어라

어제가 벌써

그제가 되고,

엇그제가 되더니

작년이 되었다가

기억에 작은 숨결로

숨어버리고 마는구나

4월도 마지막으로

5월을 향해 가고

멀리 고국서

날라 온 소식

친구야

나 결혼한다더니

친구야

나 사위 본다

친구야

나 며느리 본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 아버지 2016.08.27 52
27 엄마3 2022.05.09 51
26 산불3 2022.03.05 51
25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2021.11.27 51
24 부활의 꿈 2018.04.01 51
23 시간 여행 2016.08.27 51
22 원죄 그리고 복음 2019.01.30 50
21 그리운 봄봄봄 2018.04.14 50
20 가족여행 2 2017.09.03 50
19 그린카드2 2021.05.01 49
18 2 2022.02.22 48
17 주님 제가 아버지입니다. 2019.04.13 48
16 2018.04.01 47
15 상 자 2018.09.09 46
14 가족1 2022.07.07 45
13 졸업 2019.04.26 45
12 3월 2018.04.14 45
11 편식 또는 과식4 2021.12.26 44
10 2월의 첫날 2021.07.13 44
9 아들아2! 2018.09.10 44
이전 1 ... 3 4 5 6 7 8 9다음
첨부 (1)
025 청첩.jpg
606.0KB / Download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