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내 고향 부여
김 동 문
백마강 낙화암을 휘도는
고요한 고란사 종소리 울려
백제 삼천궁녀 넋을 달랬네
어린시절 봄소풍 부소산
황산벌 계백장군 깨웠고
가을 운동회 달려 공책탔네
백마강 뛰어 들어 멱감고
조개캐고 모래무지 잡으며
친구들과 깜둥이 되었네
이제 대백제 황궁 세워지고
백제문화제 세계 유산되어
관광객 넘치는 내 고향 부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3 | 4월의 환희 - 이 해인- | 관리자 | 2024.04.11 | 7 |
432 | 죽은 형을 그리며 시를 읊다/연암박지원 | 이한기 | 2024.04.11 | 23 |
431 | [태평로] 김혜순 시인이 세계에 쏘아 올린 한국詩 | 관리자 | 2024.04.10 | 8 |
430 | 할미꽃 (白頭翁) | 관리자 | 2024.04.10 | 8 |
429 | 시인 나태주가 말하는 어른, “잘 마른 잎 태우면 고수운 냄새 나” | 관리자 | 2024.04.09 | 4 |
428 | 그대들이시여! (조선왕조실록 독후감) -아해 김태형- | 관리자 | 2024.04.08 | 13 |
427 | 겨울비 내리는 애틀랜타에서 김태형 | 관리자 | 2024.04.08 | 8 |
426 | [책&생각]나는 이제 달리지 않고 누워 있다 | 관리자 | 2024.04.08 | 7 |
425 | 아침 이슬 (영혼의 물방울) 아해 김태형 | 관리자 | 2024.04.08 | 3 |
424 | Happy Runner's Marathon Club on 040724 | 관리자 | 2024.04.08 | 18 |
423 | 핫핑크 철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관리자 | 2024.04.08 | 7 |
422 | 아무 꽃 - 박 재하- | 관리자 | 2024.04.08 | 8 |
421 | [마음이 머무는 詩] 우리의 봄은-윤석산 | 관리자 | 2024.04.08 | 5 |
420 | [마음이 머무는 詩] 삼월에 오는 눈-나태주 | 관리자 | 2024.04.08 | 9 |
419 | [마음이 머무는 詩] 사월의 노래-박목월 | 관리자 | 2024.04.08 | 6 |
418 | 머스크 “테슬라 로보택시 8월 공개”…주가 시간외거래 5%↑ | 관리자 | 2024.04.08 | 5 |
417 | 나태주 시인과 팬 김예원 작가… 50년 차이에도 “우리는 친구” | 관리자 | 2024.04.08 | 6 |
416 | 낙화落花 / 조지훈 | 이한기 | 2024.04.08 | 11 |
415 | 꽃이 화사하게 핀 선인장 | 관리자 | 2024.04.08 | 14 |
414 | 상선약수上善若水 | 이한기 | 2024.04.08 | 1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