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 사
지천 ( 支泉 ) 권명오.
활기찬 청록의 거목
밤 사이 비 바람에
뿌리 뽑힌 체 쓸어저
미지막 숨 몰아 쉰다
그 밑에 깔린 나무들
그렇게 그대로 죽어간다
생사는 하늘의 뜻
타의에 의해 태어나
타의에 의해 죽고
그렇게 그렇게
언제인가 너그들과 나
생명의 모체인
흙으로 돌아간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생과 사
지천 ( 支泉 ) 권명오.
활기찬 청록의 거목
밤 사이 비 바람에
뿌리 뽑힌 체 쓸어저
미지막 숨 몰아 쉰다
그 밑에 깔린 나무들
그렇게 그대로 죽어간다
생사는 하늘의 뜻
타의에 의해 태어나
타의에 의해 죽고
그렇게 그렇게
언제인가 너그들과 나
생명의 모체인
흙으로 돌아간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72 | 제 2의 고향 | 2015.02.10 | 51 |
71 | 은혜에 대한 보답. | 2015.02.10 | 51 |
70 | 3 .1 절 백 주년,2 | 2019.03.02 | 51 |
69 | 6.25 71주년4 | 2021.05.21 | 51 |
68 | 65년 전 추억4 | 2022.03.01 | 51 |
생과 사1 | 2022.09.11 | 51 | |
66 | 6.25 남침 63 주년 | 2015.02.10 | 52 |
65 | 어찌 어찌 잊으랴. | 2016.06.09 | 52 |
64 | 하얀 세상 | 2017.12.13 | 52 |
63 | 봄의 찬가. | 2015.03.01 | 54 |
62 | 위안부 기림비, | 2017.06.28 | 54 |
61 | 싸우지 마라 | 2017.11.23 | 54 |
60 | 허상 무상1 | 2016.12.16 | 55 |
59 | 기구한 운명.1 | 2018.07.22 | 55 |
58 | 가을 편지 | 2015.02.10 | 56 |
57 | 지각 부재 | 2015.02.10 | 56 |
56 | 하얀 겨울. | 2015.02.10 | 56 |
55 | 기적 | 2015.02.13 | 56 |
54 | 찬양.1 | 2015.10.18 | 56 |
53 | 세월 | 2016.08.13 | 5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