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홍자
- 시인
- 원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과 졸업
- 2000년 도미, 해외문학 신인상 수상
- 시집 〈거기 그렇게〉〈손끝에 닿을 그리움 그 하나로〉출간
- 서간집 <시간의 태엽> 출간
-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장, 윤동주문학사상 선양회 애틀랜타 회장 역임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재미시인협회 회원

오직 상생의 삶

Jackie2015.09.19 23:17조회 수 124댓글 0

    • 글자 크기

     오직 상생의 삶


                 글/유당


仰不愧於天 俯不炸於人

앙부괴어천  부부작어인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고

굽어보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안아야 한다"


뒤돌아 본 발길 마다 후회의 질펀한 구석구석들

유연하지 못한 결점 많은 꺽이지 않는 성품도

체면을 앞세운 타협이 힘들었던 자페증 처럼 병적인

자만의 세계를 구축 했던 바보스런 옛날 이야기

어느 것 하나 칭찬 해 줄 수 없는 나를 나는 지금

채칙으로 다스리고 싶을 뿐이다

남은 시간 들에서 밝고 현명한 나이길 소원해 보고 

여생이라도 후회가 동반하지 않는 멋진 삶

함께 베풀고 배려 하며 살아가는 상생하는 삶

진정 보람찬 인생의 끝머리이기를 소망 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세월 말이요1 2022.07.07 29
174 추억3 2022.05.01 30
173 봉오리4 2022.06.25 30
172 전 율2 2022.04.08 31
171 2 2022.07.11 31
170 쌍다리2 2022.04.10 32
169 세월의 산맥4 2022.06.22 32
168 잊어 가리2 2022.03.19 33
167 소망1 2022.06.30 33
166 너는1 2022.07.11 33
165 홀 로4 2022.08.11 33
164 일몰 그 바닷가 2016.09.10 34
163 도넛 구멍으로 본 세상3 2022.04.01 34
162 회생5 2022.06.14 34
161 悲報 2016.09.16 35
160 너와 나2 2022.03.18 35
159 2016.09.16 36
158 뭘 아느냐 2018.09.28 36
157 2015.09.23 37
156 기미독립 3. 1절 2016.09.11 3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2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