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청첩

아이얼굴2019.04.26 16:01조회 수 45댓글 0

  • 1
    • 글자 크기
025 청첩.jpg



      

 

              조동안

 

시간이 덧없어라

어제가 벌써

그제가 되고,

엇그제가 되더니

작년이 되었다가

기억에 작은 숨결로

숨어버리고 마는구나

4월도 마지막으로

5월을 향해 가고

멀리 고국서

날라 온 소식

친구야

나 결혼한다더니

친구야

나 사위 본다

친구야

나 며느리 본다

  • 1
    • 글자 크기
양절(攘竊) 때문에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8 실제상황 2018.08.13 48
67 아가야 2018.04.14 48
66 오리털 파카5 2018.03.24 48
65 여 름2 2017.09.02 48
64 2015.03.16 48
63 미국에서 땡스기빙 지내기3 2021.11.27 47
62 코로나 191 2020.02.24 47
61 아들아! 2018.09.10 47
60 저 녁1 2021.11.23 46
59 10월 어느날에2 2017.11.15 46
58 휴일1 2017.05.09 46
57 사랑으로 2015.03.16 46
56 양절(攘竊) 때문에1 2021.01.20 45
청첩 2019.04.26 45
54 수락산과 스톤마운틴(1) 2017.11.28 45
53 개기일식 2017.08.31 45
52 7월, 여름 2017.07.20 45
51 5월을 꿈꾸며 2015.03.16 45
50 봄1 2015.03.16 45
49 아 침1 2021.11.23 44
첨부 (1)
025 청첩.jpg
606.0KB / Download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