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무 제 2
조동안
2020-05-19
이 사람
아파 죽고
저 사람
배고파 죽고
그 사람
맞아 죽네
아파 죽고
굶어 죽어도
안식으로 가건만,
맞아 죽고
지옥에서
또 맞고 있네
많이 힘드시군요.
장르를 파괴한 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반복되는 단어 2 개만 빼면 어떨까요?)
저도 꼼짝하지 않고 방콕을 한다고 하니
서부에 사는 친구가 '나랑 통화 할 동안 이라도
밖으로 나가서 걸어. 빨리'
덕분에 햇빛 보고 2,891보 걸었네요.
복잡한 우울이 없어질까요?
아무 생각없이 아내와 함께, 뒷뜰과 화분을 정리하고 들어왔습니다.
글을 보고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무거워지는 것은 내 몸무게뿐만이 아닌것이 좀....ㅠㅠ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48 | 소 식 | 2015.04.13 | 60 |
147 | 산 | 2015.04.13 | 52 |
146 | 친구야 | 2015.04.14 | 66 |
145 |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 2015.04.14 | 73 |
144 | 하얀달 | 2015.04.14 | 66 |
143 | 산소망 | 2015.04.15 | 55 |
142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가?1 | 2015.04.16 | 160 |
141 | 사랑, 그 손 | 2015.04.16 | 66 |
140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68 |
139 | 사명 | 2015.04.29 | 59 |
138 | 돈벼락2 | 2015.08.05 | 170 |
137 | 장수만세? | 2015.08.06 | 73 |
136 | 동행1 | 2016.08.27 | 50 |
135 | 그리움 | 2016.08.27 | 51 |
134 | 아버지 | 2016.08.27 | 43 |
133 | 시간 여행 | 2016.08.27 | 44 |
132 | optimist | 2016.08.27 | 53 |
131 | 別離 | 2016.08.27 | 48 |
130 | 추(秋)락(樂)1 | 2016.08.27 | 63 |
129 |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 2016.08.27 | 56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