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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풍랑

아이얼굴2021.01.16 12:08조회 수 7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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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   랑


                       조동안


거센 물결 속

흔들리는 일엽편주

땀으로 가득 찬

사공의 손길보다

두려운 물살에

흔들리는 멘탈의 붕괴

살고 싶다

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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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오는 사랑 양절(攘竊) 때문에 (by 아이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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