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맑은 햇살 비치는 문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봄의 모습
나풀거리는 노랑 나비
턱 괴고 누워 졸고 있는 누렁이
봄 병아리 같이 나온 개나리
하얗게 펼쳐진 목련
나른한 모습의 아지랑이
따스한 바람에 얽기어
꽃 향기 따라 오는 봄
맑은 햇살 비치는 문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봄의 모습
봄에 취해 나선 발걸음
노랑 나비 쫓아 뛰어 보고
뒤 쫓는 누렁이 휘- 한번 불러 놀다
개나리에 눈이 부셔
돌아 보아 나온 목련의 자태
화사한 햇살에 얽기어
봄 쫓아 나온 꽃 향기
맑은 햇살 비치는 문틈 사이로
살짝 보이는 봄의 모습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48 | 9월이 시작 되는 날에.... | 2016.08.27 | 80 |
| 47 | 소 식 | 2015.04.13 | 83 |
| 46 | 사랑, 그 손 | 2015.04.16 | 84 |
| 45 | 혼자 사는 연습4 | 2021.11.26 | 84 |
| 44 | 장수만세? | 2015.08.06 | 85 |
| 43 | 좋은 소식1 | 2018.04.01 | 85 |
| 42 | 이민의 삶 조각3 | 2020.02.08 | 85 |
| 41 | 3월의 아침 | 2015.03.16 | 86 |
| 40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86 |
| 39 | 큰사랑 | 2017.05.09 | 86 |
| 38 | 하얀달 | 2015.04.14 | 87 |
| 37 | 할아버지8 | 2021.11.20 | 87 |
| 36 | 4월의 향연 | 2015.03.16 | 88 |
| 35 |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 2015.04.14 | 88 |
| 34 |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 2018.12.16 | 89 |
| 33 | 봄이 오는 소리4 | 2021.04.11 | 90 |
| 32 | 엄마1 | 2017.09.02 | 91 |
| 31 | 4월이 시작하는 날에 | 2015.04.08 | 92 |
| 30 | 눈 폭풍1 | 2019.01.30 | 93 |
| 29 | 시계바늘4 | 2021.07.17 | 9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