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숲
지천 ( 支泉 ) 권명오,
나무와 숲
말과 글이 없어도
오손 도손 잘도 산다
눈 비 바람이 불어도
불평 불만 없이
계절따라 잘도 산다
약도 되고 독도 되는
말과 글이 없는 나무 숲
가까이서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평화롭고 아름다워
어제 일 돌아보고
내일을 노크한다.
![]() |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나무와 숲
지천 ( 支泉 ) 권명오,
나무와 숲
말과 글이 없어도
오손 도손 잘도 산다
눈 비 바람이 불어도
불평 불만 없이
계절따라 잘도 산다
약도 되고 독도 되는
말과 글이 없는 나무 숲
가까이서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평화롭고 아름다워
어제 일 돌아보고
내일을 노크한다.
잘고 보잘것 없는 것, 크고 멋있는 것
다투지 않고 사료서로 품어주며
어우렁 더우렁 살아가는 나무들의
미학, 숲으로부터 배우는 바 큽니다.
생활에 귀감이되는 주제의 글 깊이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건필,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52 | 오월의 길목3 | 2022.05.14 | 26 |
151 | 선생2 | 2022.10.03 | 26 |
150 | 부부 시인의 일상 | 2020.03.09 | 27 |
149 | 불안의 시대 | 2020.09.07 | 27 |
148 | 봄이 오면 | 2021.03.12 | 27 |
147 | 반성과 고백4 | 2021.02.15 | 28 |
146 | 쓰다 써1 | 2022.07.09 | 28 |
145 | 타향이 된 고향. | 2023.01.31 | 28 |
144 | 나 보다 더 나쁜 놈. | 2019.06.19 | 29 |
143 | 9월 27일1 | 2019.09.28 | 29 |
142 | 그리움2 | 2019.12.04 | 29 |
141 | 어이 할꼬 | 2020.06.17 | 29 |
140 | 바람 바람.1 | 2020.08.23 | 29 |
139 | 숙명1 | 2020.09.13 | 29 |
138 | 윤회 ( 輪 廻 )2 | 2020.10.09 | 29 |
137 | 청록의 오월 | 2021.05.02 | 29 |
136 | 9월의 명상3 | 2021.09.27 | 29 |
135 | 천리 ( 天理 )2 | 2021.10.03 | 29 |
134 | 송구 영신3 | 2021.12.30 | 29 |
133 | 망년의 언덕 | 2022.12.24 | 29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