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찬양.

RichardKwon2015.10.18 10:36조회 수 50댓글 1

    • 글자 크기

찬양.

                   권명오.


누이야 !   언니야 !  친구들아 !

일을 멈추고 걸음을 멈추고 

저 - 아름다운 국화꽃을 보거라.


코스모스 어울어진 군무를 보고

오색 찬란한 산과 들 바라보며

맑고 높고 높은 푸른 하늘


하얗게 핀 구름 사이사이

예쁘고 따듯한 시를 쓰고 

멀리 멀리 사랑 노래 띄어라


미래란 알길없는 머나먼 곳

과거는 살아 있으나 가지 못하고

해 지고 내일이면  늦으리


인생은 자연은 아름다운것

누이야 언니야 친구들아

천상 천하 만물들아


다 함께 얼싸 안고

뜨겁게 찬양 하여라

이름다운 주님의 세계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할렐루야!

    힘든 이민생활을 멋있고 늠름하게 보내시고 아름다운 

    은퇴생활을 즐기시는 두 분 회장님의 가정을 축복합니다.


    목록

              김영길 드림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2 바램 2021.03.12 21
171 사람 마음1 2022.08.02 22
170 세월2 2022.10.03 22
169 행복 2020.07.05 23
168 진리 2021.08.03 23
167 참 좋다3 2021.10.16 23
166 무답 2021.10.16 23
165 여행2 2021.10.24 23
164 순리1 2021.12.30 23
163 새해 기도3 2022.01.09 23
162 나무와 숲2 2022.08.10 23
161 선생2 2022.10.03 23
160 불안의 시대 2020.09.07 24
159 산 ( 山 ) 2021.01.26 24
158 봄이 오면 2021.03.12 24
157 노송 청청 ( 老松 靑靑 )4 2022.03.11 24
156 오월의 길목3 2022.05.14 24
155 야화 ( 夜花 )5 2022.07.04 24
154 부부 시인의 일상 2020.03.09 25
153 5 월의 시 2020.05.14 2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