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안신영. 매화 꽃 필때면 흰 눈 내려와 움 터온 꽃 망울 얼음으로 감싸 주네.
햇살 비추인 아침이 되면 수정처럼 빛나는 꽃 망울 사르르 녹아 내려 제 모습 보여 주네.
봄을 시샘하는 눈발 속에서도 다시 피어나는 매화의 강인한 모습
예쁠것도 없는 그 작은 꽃 망울 어디에 인내의 큰 힘이 숨어 있을까.
|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88 | 새털 구름 | 2018.09.05 | 38 |
87 | 새들의 울음소리 | 2015.02.10 | 81 |
86 | 삼월의 숲속. | 2019.03.19 | 35 |
85 | 삼월의 숨결 | 2020.03.24 | 75 |
84 | 삶의 길 | 2019.06.25 | 40 |
83 | 살아있는 아침2 | 2019.06.25 | 46 |
82 | 산.1 | 2016.02.11 | 56 |
81 | 빛 잃은 여인이여 !5 | 2022.01.10 | 56 |
80 | 비에 젖은 낙엽1 | 2020.09.13 | 43 |
79 | 비 오는 날. | 2018.11.10 | 46 |
78 | 비 내리던 아침 | 2019.01.21 | 37 |
77 | 비 내리는 날5 | 2021.09.20 | 59 |
76 | 부활의 아침2 | 2022.04.19 | 44 |
75 | 봄이 오는 소리.1 | 2015.02.10 | 60 |
74 | 봄의 향연. | 2015.02.10 | 68 |
73 | 봄의 향기.1 | 2018.03.20 | 53 |
72 | 봄의 숨소리에 피어난 수선화1 | 2023.02.11 | 64 |
71 | 봄의 숨소리4 | 2022.02.01 | 45 |
70 | 봄의 길목 | 2015.03.12 | 62 |
69 | 봄 | 2019.02.10 | 4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