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신영
- 1974년 도미
- 계간 문예운동 신인상 수상
- 재미 시인협회 회원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6월의 한낮

ChoonKwon2019.06.05 11:02조회 수 36댓글 1

    • 글자 크기

6 월의  한낮.

                                        안신영.


6 월이 왔나 했더니

여름도 따라 왔네


따가운 햇살은 

녹음방초 더욱 짙게하고

텃밭에 심어놓은 

채소를 살찌게 한다


넝쿨에 매달린 오이

매일 매일 커가는  그 모습

시간과 경쟁을 하나보다


구름 한점없는 파란하늘

그 아래 찾아온 바람이

나무를 춤추게하고

햇살을 간지럽힌다


햇살과 바람 

파아란 하늘이 함께한 

6 월의 한낮.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기다림2 2015.07.07 51
107 봄이 오는 소리.1 2015.02.10 51
106 가을.1 2018.09.05 50
105 한 낮의 휴식2 2021.08.03 48
104 길에서 길을 묻다. 2019.06.24 48
103 봄의 향기.1 2018.03.20 48
102 배꽃 2015.02.10 48
101 가을 여행. 2017.10.09 47
100 가을을 보내는 11월. 2015.12.21 47
99 오이 넝쿨2 2019.06.25 46
98 계절이 주는 행복2 2019.05.12 46
97 kAHALA 의 아침. 2018.12.04 46
96 오월. 2018.05.03 46
95 자연이 참 좋다 2017.06.05 46
94 세 월. 2015.02.10 46
93 가을 여정3 2022.09.30 45
92 울고있는 겨울하늘3 2020.02.05 45
91 호수에서. 2018.04.19 45
90 매화2 2018.02.02 45
89 단풍.1 2017.11.19 4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