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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세포분열

아이얼굴2017.12.03 14:25조회 수 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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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분열

 

                      조동안

 

하나인듯 둘인듯

구분된 벽에 눈은 멀었고

따지고 보니 하나인것도

알지못하고 드러내는 상처들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애정과 미련

보이지 않는 끈으로

함께 하고 있어

오히려 ~

가슴 아픈 성장통

 

 

분열도 끝이 있겠지

끊어지는 아픔에

이어지는 성장의 고통

이상 아무런 상관이 없을듯

애써 무시해 버리지만

숨어 있는 사랑과 용서

긴시간 이어졌던

믿음의 고리

오히려 더 ~

가슴 아픈 성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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