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조동안
지나간 날이 많아서
미련이 없을까
그래도 아직
남은 날이 있다고해서
아쉬움이 있을까
남아 있는
한장의 달력에
마무리 할
여지를 남겨두고
다가 오는
12장의 달력에
삶의 여정를 챙겨두니
떠나는 정유년도
맞이하는 무술년도
그저 세월의 유수처럼
흐르는 있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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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12월에
조동안
지나간 날이 많아서
미련이 없을까
그래도 아직
남은 날이 있다고해서
아쉬움이 있을까
남아 있는
한장의 달력에
마무리 할
여지를 남겨두고
다가 오는
12장의 달력에
삶의 여정를 챙겨두니
떠나는 정유년도
맞이하는 무술년도
그저 세월의 유수처럼
흐르는 있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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