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삶이라는 것

석정헌2024.02.03 06:24조회 수 18댓글 0

    • 글자 크기

 

      삶이라는 것

 

            석정헌

 

젖은 옷을 입은 채

돌아보지도 않고 예까지와서

몸통에 달라붙은 불편함에

떨쳐내려 애써보지만

질기고 무딘 과거는 숨이차고

눈치없는 몸뚱아리 휘청거린다

    • 글자 크기
신의 유예 풀지 못 한 매듭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9 모래 2015.02.28 19
228 신의 유예 2015.02.28 19
삶이라는 것 2024.02.03 18
226 풀지 못 한 매듭 2015.11.16 18
225 여름 2015.09.12 18
224 가을 무상 2015.08.29 18
223 결별 2015.06.30 18
222 그래도 올 것은 온다 2015.05.13 18
221 동반자 2015.04.30 18
220 마지막 계절 계산이 필요한가 2015.04.09 18
219 포인세티아 2015.03.23 18
218 그리움 2015.03.20 18
217 박꽃 2015.03.09 18
216 살리라 2015.03.05 18
215 그리움 2016.03.16 17
214 채우지 못한 그리움 2015.10.22 17
213 멀어져 간 그림자 2015.10.20 17
212 고목 2015.10.05 17
211 질서 2015.09.26 17
210 짝사랑 2015.09.19 17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