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석정헌
꽃은 만발해도
아직은 이른 여름
결국은 지고 말 꽃
하루쯤 쉬어
허공을 바라보며
술 한잔 마셨기로
열매 맺음이 늦어 질까
박연폭포에서
멱감는 황진이가 보고 싶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황진이
석정헌
꽃은 만발해도
아직은 이른 여름
결국은 지고 말 꽃
하루쯤 쉬어
허공을 바라보며
술 한잔 마셨기로
열매 맺음이 늦어 질까
박연폭포에서
멱감는 황진이가 보고 싶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9 | 허약한 사랑의 도시 | 2016.05.25 | 23 |
288 | 어딘지도 모르는 길 | 2016.01.07 | 23 |
287 | 문패 | 2015.11.25 | 23 |
286 | 퇴근 | 2015.10.12 | 23 |
황진이 | 2015.10.07 | 23 | |
284 | 희미해진 인생 | 2015.08.26 | 23 |
283 | 고구마꽃 | 2015.03.25 | 23 |
282 | 동반자2 | 2015.03.08 | 23 |
281 | 벗어야지 | 2015.02.24 | 23 |
280 | 어머니 날 | 2023.05.15 | 22 |
279 | 나를 위한 세월은 없다 | 2017.09.29 | 22 |
278 | 비 | 2016.01.07 | 22 |
277 | 나는 무엇인가 | 2015.07.26 | 22 |
276 | 인간 4 | 2015.06.09 | 22 |
275 | 빗나간 화살 | 2015.04.22 | 22 |
274 | 호접란 | 2015.03.23 | 22 |
273 | 희망에 | 2015.03.09 | 22 |
272 | 어디로 가고 있는지 | 2015.02.28 | 22 |
271 | 촛불 | 2015.02.24 | 22 |
270 | 비 오는 날의 오후 | 2022.12.03 | 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