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호접란

석정헌2015.03.23 11:08조회 수 32댓글 0

    • 글자 크기



     호접란


         석정헌


매운 바람 무시로

창틀을 흔드는 삼동에

후덕하게 생긴 모양과 달리

무슨한 그리 많아

푸른 넋이 배었는지

종족 보존을 위해

피워낸 꽃

하얗게 이 한겨울을 버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9 다시하는 후회 2015.10.30 59
148 고맙소4 2016.08.20 59
147 1818184 2016.09.16 59
146 김선생님 깜짝 놀랐잖아요3 2018.07.24 59
145 이제 좀 살자2 2017.03.15 60
144 벼락2 2018.07.21 60
143 개꿈이었나4 2022.05.28 60
142 이슬 맞은 백일홍 2015.02.21 61
141 하늘이시여 어찌 이런 세월이 2015.04.15 61
140 아픈 사랑 2015.05.16 61
139 오늘도 해는 뜬다 2015.10.13 61
138 씨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015.11.10 61
137 비열한 놈 2018.04.09 61
136 Lake Lenier2 2021.07.16 61
135 피카소의 가을3 2021.09.17 61
134 아직 늦지 않았을까4 2022.08.20 61
133 내 그럴 줄 알았다 2023.01.10 61
132 아내 2 2016.08.04 62
131 시린 가을 2015.03.28 63
130 시든꽃 2015.09.04 6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