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소묘
석정헌
단풍 울긋불긋 물든 공원
긴의자에 앉은
젊은 한쌍 정답고
연못에 뜬 두그림자
연실 깔깔 거린다
바람에 밀린 단풍잎 하나
물위에 떨어져
파문에 어지럽다
![]() |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
가을소묘
석정헌
단풍 울긋불긋 물든 공원
긴의자에 앉은
젊은 한쌍 정답고
연못에 뜬 두그림자
연실 깔깔 거린다
바람에 밀린 단풍잎 하나
물위에 떨어져
파문에 어지럽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89 | 폭염 | 2018.07.22 | 42 |
288 | 70 | 2019.04.24 | 42 |
287 | 정상에서의 시편 | 2020.07.19 | 42 |
286 | 불안한 사회 | 2020.07.29 | 42 |
285 | 웅담 품은 술 | 2020.11.02 | 42 |
284 | 가을을 붓다 | 2020.11.16 | 42 |
283 | 생3 | 2022.05.27 | 42 |
282 | 개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2 | 2022.10.17 | 42 |
281 | 한심할뿐이다 | 2023.08.05 | 42 |
280 | 청춘 2 | 2015.02.10 | 43 |
279 | 아픔에 | 2015.03.09 | 43 |
278 | 꽃이고 싶다 | 2015.03.23 | 43 |
277 | 커피 | 2015.12.02 | 43 |
276 | 살고 있다1 | 2016.04.04 | 43 |
275 | 아내5 | 2017.06.27 | 43 |
274 | October Fastival1 | 2017.10.08 | 43 |
273 | 통곡 2 | 2017.11.14 | 43 |
272 | 71 | 2018.12.30 | 43 |
271 | 때늦은 사랑2 | 2019.02.09 | 43 |
270 | 이러면 안 되겠지 | 2019.05.18 | 43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