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성수
- 시인
- 1982년 도미
- 월간 한비 문학 신인상 수상
- 애틀랜타 문학회 전 회장

바람

석정헌2015.09.14 12:29조회 수 8댓글 0

    • 글자 크기



     바람


        석정헌


세상을 휘젖는 바람

하늘에 속삭이듯

시원한 그늘에 앉아

하얀 햇살에 튕긴

코스모스 향기에 섞어

노래로 살랑인다

그것이 남의 가슴을

흔드는 것인지도 모르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69 그리움 2015.03.20 14
768 후회 2015.04.09 14
767 1972년 10월 2015.04.09 14
766 나그네 2015.04.16 14
765 생명 2015.04.23 14
764 사랑의 불씨 2015.05.12 14
763 기도 2015.05.14 14
762 복숭아 2015.05.14 14
761 술을 마시고 2015.05.29 14
760 밀실 2015.07.09 14
759 불안 2015.07.18 14
758 떨어진 꽃잎 2015.08.05 14
757 무서운 2015.08.17 14
756 고목 2015.10.05 14
755 작은 행복 2015.10.09 14
754 낙엽 2015.10.21 14
753 매듭 2015.11.12 14
752 기도 2015.11.19 14
751 눈부실 수가 2016.02.22 14
750 윤슬이 반짝이는 레니아 2024.04.04 14
이전 1 ... 4 5 6 7 8 9 10 11 12 13... 47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