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거룩한 부담

아이얼굴2018.12.13 11:51조회 수 73댓글 0

  • 1
    • 글자 크기
거룩한 부담.jpg





거룩한 부담

                  조동안 

가야할 길 따라
묵묵히 걸어  온 삶
어렵던 순간도
지나 보니 
견뎌졌던 삶
아무것도 아닌냥
이 또한 지나 가리란
옛 명언 처럼
삶의 기쁨도 슬픔도
흐르는 세월 따라 
지나가는 것을 
오늘 맞이 한 
내일의 염려를
겪어 온 삶의 지혜로
툴툴 털어내고
어린 아이 같은 
믿음의  마음으로
일어나 한 걸음
다시 일어나 한 걸음을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8 감포에서 경주까지 2015.03.16 104
147 친구야 2015.04.14 99
146 도담삼봉과 석문 2015.03.16 99
145 가족여행6 2017.09.03 98
144 2017.07.20 98
143 녹내장13 2022.02.14 96
142 노인2 2020.02.24 96
141 여름이 가기전에4 2020.08.26 95
140 시계바늘4 2021.07.17 93
139 눈 폭풍1 2019.01.30 93
138 엄마1 2017.09.02 92
137 4월이 시작하는 날에 2015.04.08 92
136 봄이 오는 소리4 2021.04.11 90
135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2018.12.16 90
134 앞으로 내 삶이 다 할때까지 지켜지기를 기도한다 2015.04.14 90
133 4월의 향연 2015.03.16 89
132 할아버지8 2021.11.20 87
131 하얀달 2015.04.14 87
130 큰사랑 2017.05.09 86
129 노부부의 사랑 2015.04.18 86
첨부 (1)
거룩한 부담.jpg
523.4KB / Download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