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찬가
지천 ( 支泉 ) 권명오.
바람 따라
비 촉촉히 내려
수선화 피고 지고
개나리 배꽃 따라
새싹들 파릇 파릇
방긋 방긋 손짓하며
무언의 정 나눈다
예 오신 봄처녀
손에 손잡고
숲 속을 거닐며
신나게
회춘의 기쁨을
아로 새긴다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봄의 찬가
지천 ( 支泉 ) 권명오.
바람 따라
비 촉촉히 내려
수선화 피고 지고
개나리 배꽃 따라
새싹들 파릇 파릇
방긋 방긋 손짓하며
무언의 정 나눈다
예 오신 봄처녀
손에 손잡고
숲 속을 거닐며
신나게
회춘의 기쁨을
아로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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