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와 촛 불
권명오.
태극기는 국기이고
촛 불은 촛 불 인데
태극기는 빛을 잃고
촛 불은 찬란 혀
찬 밥 돼 버린 태극기
빛나 뿌린 촛 불 땜시
한숨 짖는 태극기 들고
칠십 대 팔십 대 부국의 역군
뛰쳐 나와 절규 해도
신문 방송 본체 만체
개 밥의 도토리
무심한 국민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촛 불은 유한 하고
태극기는 무한 한것을.
권명오 - 칼럼니스트, 수필가, 시인 -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 애틀랜타 연극협회 초대회장 역임 - 권명오 칼럼집 (Q형 1,2집) 발간 - 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 미주한인의 날 자랑스런 한인상, 국제문화예술상, 외교통상부 장관상, 신문예 수필 신인상 수상 |
태극기와 촛 불
권명오.
태극기는 국기이고
촛 불은 촛 불 인데
태극기는 빛을 잃고
촛 불은 찬란 혀
찬 밥 돼 버린 태극기
빛나 뿌린 촛 불 땜시
한숨 짖는 태극기 들고
칠십 대 팔십 대 부국의 역군
뛰쳐 나와 절규 해도
신문 방송 본체 만체
개 밥의 도토리
무심한 국민 그대들은
아는가 모르는가
촛 불은 유한 하고
태극기는 무한 한것을.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32 | 바람1 | 2017.08.17 | 43 |
131 | 추억 | 2017.08.17 | 49 |
130 | 문학 이야기1 | 2017.08.20 | 42 |
129 | 자전 공전1 | 2017.09.05 | 47 |
128 | 우리 엄마. | 2017.10.09 | 49 |
127 | 우리 아버지 | 2017.10.09 | 46 |
126 | 까불지 마. | 2017.10.09 | 57 |
125 | 싸우지 마라 | 2017.11.23 | 54 |
124 | 애국의 차이. | 2017.12.04 | 96 |
123 | 하얀 세상 | 2017.12.13 | 53 |
122 | 손자들2 | 2018.02.03 | 59 |
121 | 신선 | 2018.03.01 | 43 |
120 | 봄이 오네 | 2018.03.01 | 51 |
119 | 가가 대소1 | 2018.03.22 | 97 |
태극기와 촛 불. | 2018.04.19 | 442 | |
117 | 아리랑. | 2018.04.21 | 75 |
116 | 서울의 찬가. | 2018.06.17 | 40 |
115 | 기구한 운명.1 | 2018.07.22 | 56 |
114 | 추모사 | 2018.07.29 | 42 |
113 | 거울과 인생.1 | 2018.09.07 | 47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