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안
사랑을 노래하며
미움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를 외치면서
둘이기를 고집하는 마음
내려놓자 하면서도
먼저 내리기 주저하는 맘
저기 높은 곳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안타까운 눈물로
조동안 - 애틀랜타 문학회 회장 |
조동안
사랑을 노래하며
미움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를 외치면서
둘이기를 고집하는 마음
내려놓자 하면서도
먼저 내리기 주저하는 맘
저기 높은 곳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안타까운 눈물로
진정 공감되네요.
나날이 모순으로 살면서
불감증으로 사는 데,
이런 작품을 통해서 새삼 반성?하게 되네요.
"그럼 뭐해요 내일이면 또 그럴거면서.."
이건 내 독백입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8 | 축시 - 그레이스 한인교회 창립에 맞추어2 | 2018.03.25 | 66 |
47 | 이민의 삶 조각3 | 2020.02.08 | 67 |
46 | 소 식 | 2015.04.13 | 68 |
45 | 큰사랑 | 2017.05.09 | 69 |
44 | 할아버지8 | 2021.11.20 | 69 |
43 | 3월의 아침 | 2015.03.16 | 70 |
42 | 4월의 향연 | 2015.03.16 | 70 |
41 | 사랑, 그 손 | 2015.04.16 | 70 |
40 | 하얀달 | 2015.04.14 | 71 |
39 | 노부부의 사랑 | 2015.04.18 | 71 |
38 | 혼자 사는 연습4 | 2021.11.26 | 71 |
37 | 4월이 시작하는 날에 | 2015.04.08 | 72 |
36 | 기억 속으로.... | 2016.08.27 | 72 |
35 | 엄마1 | 2017.09.02 | 72 |
34 | 봄이 오는 소리4 | 2021.04.11 | 72 |
33 | 친구야 | 2015.04.14 | 73 |
32 | 녹내장13 | 2022.02.14 | 73 |
31 | 가슴에 가득 담겨진 사랑2 | 2018.12.16 | 75 |
30 | 장수만세? | 2015.08.06 | 76 |
29 | 여름이 가기전에4 | 2020.08.26 | 76 |
댓글 달기